2017
갈 길 먼 공익제보
by 김용출, 백소용, 이우중, 임국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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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공익제보는 작고 더디더라도 결국 사회를 바꾼다.’ 세계일보 취재팀이 1990년 이후 이뤄진 공익제보 102건을 추적한 뒤 내린 결론이다. 효과는 작더라도 진실 규명에 기여하거나 조직 및 제도 변화로 이어진 사례는 10건 중 6건 꼴, 관련자 처벌을 이끌어낸 사례는 10건 중 7건 꼴로 그렇지 않은 사례를 압도했다. 공익제보로 인한 경제적 효과도 최소 2527억원이나 된 것으로 추산된다.
#이달의기자상 #공익제보 #내부고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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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이 기사는 밤이 무서운 알파카 님이 스크랩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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