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0
[장애인 킨제이 보고서] 장애인도 하고 싶다, 살고 싶다
by 임인택, 하어영
4.33/5 ( 3명 참여 )
지적장애인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를 온전히 신뢰하는 데 한계가 있을지 모른다. 하지만 이들이 직접 적은 글귀는 명백하다. 거짓이 없다. 성적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한 여성 지적장애인(24)이 점수 대신 한 줄 문장을 남겼다. “남자친구랑 좋았다. 다른 사람과는 안 좋았다.” 또 다른 여성 지적장애인(24)은 설문 끝자락에 제 바람을 적었다. “남자친구랑 손잡고 놀이동산 가고 싶어요.” 다들 행복하고 뜨겁게 숨 쉬자는 것이다.
#한국기자상 #장애인권 #한겨레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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