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0
낙인 - 어느 날 죄인이 됐다
by 김기윤, 송은석, 이샘물, 윤수미, 이현정, 조동진, 윤태영
4.0/5 ( 1명 참여 )
지역에서 이름 난 매운탕집 주인장으로 이미 꽤나 유명한 그였다. 그런데 이런 식으로 ‘공인’이 될 줄은 몰랐다. 신문에, 방송에, 인터넷에 그의 가게와 가족들의 이름, 신상이 쏟아지기 시작했다. ‘낙인 인생’의 시작이었다. “이 집이 코로나래” 전북 진안에서 17년, 전주 우아동에서 20년. 매운탕에 인생을 걸고 열심히 살았다. 60대 후반의 김 씨 부부가 젊은 날을 쏟아 부은 ‘죽도민물매운탕’.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 이 이름이 졸지에 ‘코로나 식당’이 되고 말았다.
#인터랙티브 #코로나19 #내러티브 #히어로콘텐츠
별점 주기
📌이 기사는 밤이 무서운 알파카 님이 스크랩했습니다.
혹시 이런 기사들은 읽어보셨나요?

분명 재밌으실 거예요!😀

포스트잇 남기기

기사에 대한 감상, 응원, 관련 정보 등 자유롭게 의견을 남겨주세요!

아직 포스트잇이 없어요.
가장 먼저 남겨보세요!😺